파나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후, 검색광고 `파나마`공개 게재위치ㆍ광고비 산정 가능… 구글과 격차 줄일지 관심 야후가 차세대 검색광고 플랫폼인 `파나마'(Panama)를 드디어 일반에 공개하고 오랜 부진 탈출에 나선다. 야후는 지난 10월부터 일부 기존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파나마의 테스트작업을 완료하고 새 광고주들에게 파나마 플랫폼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광고주들은 파나마를 이용해 신속히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광고 게재위치를 결정할 수 있으며 △유효 클릭에 따른 광고비 액수를 산정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예산 책정과 광고실시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파나마는 광고 테스트 및 최적화 기능도 제공, 광고주는 다양한 옵션에 따른 광고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야후의 스티브 미트갱 수석 부사장은 "테스트에.. 야후, 새 검색광고 시스템 `프로젝트 파나마` 인기예감 광고주 클릭비율 상승곡선 야후의 새 검색광고 시스템인 `프로젝트 파나마'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 네트웍스의 보고서를 인용, 야후가 프로젝트 파나마를 처음 선보인 지난 5일 이후 광고주 웹사이트 클릭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네티즌 10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야후의 노출횟수 대비 클릭률(CTR)은 파나마 도입 이전 주에 비해 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8일까지 한 주간의 CTR은 도입 전보다 9%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결과를 근거로, 파나마가 야후의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나마는 야후의 이전 시스템에 비해 향상된 검색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