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가? 왕이 위독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어떤 의사도 감히 왕의 병을 고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괜히 나섰다가 병을 고치지 못하면 해를 당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한 의사가 왕의 병을 고치겠다고 나섰습니다. 그 의사가 왕에게 바칠 약을 만드는 사이 왕은 의사의 적들로부터 그를 모함하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의사가 적에게 매수되어 왕을 죽이려 하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내 의사가 약을 다 만들어 왕에게 바치자. 왕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내밀었습니다. 왕은 자신이 받은 편지를 읽는 동안 아무 의심 없이 의사가 만든 약을 모두 마셨습니다. 편지를 다 읽고 겁에 질려 있는 의사에게 왕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를 믿소." 얼마 뒤 왕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선인들은 의심하기 보다는 차라리 속.. 이전 1 다음